인근의 대산석유화학공단에서 검은 연기가 발생, 민원이 있었다.
모 기업에서 지하 매설물 작업을 하면서 전기시설을 잘못 건드려 정전이 오전9시 30분쯤 발생하였고 이 과정에서 NCC(나프타 크래킹 공정)이 멈추면서 설비 내 잔여 석유화학 원료를 인위적으로 태워 소진 시키면서 검은 연기가 일대를 뒤엎는 일이 발생했다.
LG화학이 먼저 응급복구를 하고, 롯데캐미칼은 오후 2시쯤이 되어서야 검은 연기가 누그러졌다.
아래 사진은 회처리장에서 찍은 대산석유화학공단 (오전 9시50분 촬영)
